남을 돕는다는 것은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고, 그저 나눔의 베푸는 것 이어야 하며 남에게 도움을 줄 때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것은, 삶이 우리에게 주는 보답입니다.
작금의 코로나19 팬데믹사태는 우리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면서, 또한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취약한 계층의 불평등, 빈곤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증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충분치 않은 사회안전망 구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 지구적 재앙 즉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 이외에도
폭풍/폭우/가뭄등의 이상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생태계교란, 환경오염 및 지진, 돌발화재등으로
예측되는 대 재앙은 우리의 삶을, 특히 취약 소외계층의 삶을 절망적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직시하여 H+ 비즈니스포럼멤버를 중심으로 한 빛과 소금같은 분들의 자발적이고 소중한 뜻을 담아
설레는 마음으로 나눔 봉사 단체를 시작하려 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 라는 성경말씀을 새기면서
"솔티네이버(Salty Naver)"란 이름으로 여러분과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킴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로지 약자에 대한 수혜성 복지보다는 자립, 재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기관/기업과의 연대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참여 후원자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공정하고 따스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의 소명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사회의 취약소외계층의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지원봉사 하여 우리함께 지금보다 더욱 희망있고, 밝고 따스한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앞으로 솔티네이버가 훌륭하게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lty Naver
이사장 김 명환